양산 베데스다병원 ‘환자 안전의 날’ 손씻기 체험[아시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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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베데스다 병원이 29일 환자 ‘안전의 날’을 맞아 손씻기 체험행사를 펼치고 있다.(사진제공=베데스다병원)

의료법인 예성의료재단 양산베데스다병원이 28일~29일 이틀간 환자안전의 날 손씻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손씻기는 가장 경제적이며 효과적으로 각종 감염성 질병으로부터 자신의 건강을 보호하는 쉽고 간단한 예방하는 방법이다.

병원관계자는 “‘2014년 손씻기 관찰조사 결과 비누를 사용해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하는 비율은 고작 29.5%로 나타났다”며 “올바른 손씻기는 손에 있는 세균을 효과적으로 없애줘 면역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감염병을 절반으로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올바른 손씻기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하는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설명과 손에 형광물질을 바른 후 장비를 통해 확인, 평소에 자신이 손씻는 습관대로 씻은 후와 올바른 손씻기와 비교하며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구인회 병원장은 “올바른 손씻기가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경제적인 방법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배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