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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예성의료재단 베데스다병원(원장 구인회)은 지난 15일 병원 줄기세포 임상센터 2층 강당에서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양산시지회(지회장 김대연)와 장애인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연 지회장은 “장애인들이 경제적인 문제와 교통적인 문제 때문에 병원 한번 가는 일이 상당히 힘들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 장애인들이 작은 병을 키우지 않고 병원을 찾아갈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서 아주 기쁘다”고 전했다.
구인회 원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이 본원을 방문했을 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장애인 행사의 의료지원, 차량 지원 등 병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