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병원이 7월 24일 상하북면 노인복지회관에서 피부질환과 치과질환의 내용으로 공개강좌를 실시했습니다.
이날 진행된 공개강좌는 상·하북면노인복지관에 노인대학 학생 120명이 모여 베데스다병원 피부과 박기완 부원장의 습진성 피부질환, 피부과 미용강의와 치과 김준수 과장의 치과질환과 보철물에 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피부 질환에 대한 강의를 듣는 노인대학 학생들은 노화로 인한 피부질환에 대한 궁금증과 질환의 치료과정을 보면서 많은 호응이 있었고, 치과 강의에서는 틀니 및 임플란트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주로 이루어졌습니다.
베데스다병원 피부과 박기완 부원장은 “노화로 인한 피부질환은 완치가 가능한것들도 있지만 꾸준한 관리를 통한 재발방지가 가장 선행되어야 한다”며 “외출이나 야외 활동 시 썬크림 같은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한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치과 김준수 과장은 “만65세 어르신분들이 치과는 무조건 금액적으로 돈이 많이 든다는 선입견이 많다”며 “의료보험의 혜택으로 본인부담금이 많이 적어지니 치과를 방문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지 말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베데스다병원은 지난해인 2018년 양산시 최초로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되어 지속적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2019년 10주년을 맞이해 양산시민들에게 많은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의료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