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병원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예총) 양산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12월 18일 베데스다병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 간의 교류 증진 및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산시에 등록되어 있는 문화예술단체들에게 베데스다병원은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지역사회의 의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예총 양산지회 최현미 지회장은 “이번협약을 통해 예술문화인들의 건강을 챙겨주실 베데스다병원에 감사하고, 전시나 공연 등 문화행사에 더욱 힘쓰겠다.”는 말을 전했고, 이에 베데스다병원 구인회 병원장은 “양산시민의 가족 주치의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는 본원이 예술문화인 분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병원을 이용하시는 회원들이 불편함 없이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