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의료재단 베데스다복음병원(이사장 정연철)이 1월 2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았습니다.
저희 병원은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 지난 2년간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대학병원 등 상급 병원이 아닌 비수도권 소재 종합병원 가운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받는 쾌거를 거두게 됐습니다.
‘첨단재생의료’란 사람의 신체구조 또는 기능을 회복하거나, 질병 치료 및 예방을 위해 인체세포 등을 이용한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조직공학치료, 융복합치료를 의미합니다.
베데스다복음병원은 바이오스타 그룹 산하 줄기세포기술연구원 협력병원으로, 그동안 버거병, 파킨슨병, 퇴행성관절염, 뇌성마비, 핵상안근마비, 소아조로증, 폐섬유화증 등 희귀난치병 정복을 위해 세포치료제를 이용한 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실시해 왔습니다.
이번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으로 베데스다복음병원은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이 개발한 대한민국 토종 성체줄기세포 기술을 활용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수행, 희귀·난치질환자에 대한 치료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베데스다복음병원은 이번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을 계기로, 의료 혁신과 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