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중학교(교장 박철현) 2학년 학생들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수고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월 9일 베데스다복음병원 감염관리실을 방문했습니다.
본원을 찾은 학생들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는 의료진을 위해 손수 제작한 감사카드를 비롯해, 노래 영상,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다육식물, 그리고 떡과 과일 등 간식을 선물로 전했습니다.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감사와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양산중학교 학생들은 베데스다복음병원이 학교와 가깝고, 그동안 건강검진과 PCR 검사 등을 위해 자주 방문해 친숙하며, 무엇보다 지역사회를 위해 코로나19라는 감염병 예방과 대처를 위해 수고하는 의료진들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고 했습니다.
이날 본원을 찾은 이은진 선생님과 2학년5반 전재한, 천현승 학생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오랜 기간 검사와 진료로 많이 힘드신 데도 불구하고, 묵묵하게 일해 주시는 덕분에 저희들이 안전하게 지내고 있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베데스다복음병원을 방문하게 됐습니다”라고 병원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