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복음병원이 7월 12일 양산교육청에서 마스크 35만 장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미래인 초등학교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였습니다.
마스크 기부와 관련한 보도자료 내용을 소개합니다.
베데스다복음병원 양산 전역 초등학교에 마스크 기부
12일, 양산시교육지원청에서 마스크 35만 매 전달식 가져
코로나19 6차 유행 우려 속 건강한 학교생활 방역 효과 기대
예성의료재단 베데스다복음병원(이사장:정연철‧병원장:박승국)이 미래 세대의 건강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양산지역 초등학교에 마스크를 후원했다.
베데스다복음병원은 7월 12일 경남 양산교육지원청을 찾아 보건용 마스크 35만 매를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연철 이사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과 조영선 교육장 등 양산교육청 담당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전달식에서 정연철 이사장은 “현재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종합병원으로서, 이 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고, 건강한 학교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며 기부 취지를 설명했다.
마스크를 전달받은 조영선 교육장은 “최근 정부에서 코로나19 재유행을 우려하고 있고 폭염의 여름 날씨로 인해 실내 교육 활동이 증가하고 있어 개인 방역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기에 마스크를 기부해 준 베데스다복음병원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 관내 전 초등학교에 전달되도록 하겠으며,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건강한 교육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역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병원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베데스다복음병원이 기부한 마스크는 1억 5000만원 상당이며, 양산시 소재 40개 초등학교와 오는 9월 사송신도시에 개교하는 동면초등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기부한 마스크는 바이오스타 그룹 네이처셀 후원으로 마련됐다. 네이처셀 협력병원인 베데스다복음병원은 그동안 양산 시내 취약계층을 위해 여성위생용품, 발효 고추장, 보건용 마스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꾸준하게 벌이며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