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복음병원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혈액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지난 2월 24일 베데스다복음병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습니다.
베데스다복음병원 지난해 6월 30일 헌혈 행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불과 7개월 만에 또다시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헌혈을 실시한 것입니다.
이날 헌혈을 위해 의사, 간호사, 행정직원 등 총 43명이 헌혈 차량을 방문했으며, 이 가운데 헌혈이 가능한 28명이 소중한 혈액을 기증했습니다. 일반인 1명도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헌혈에 참여한 베데스다복음병원 가족들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참여하게 기쁘다”며 “기회가 주어지면 지속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