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태반은 성체줄기세포의 보고이다. 특히 양막상피세포는 배아줄기세포의 줄기세포 능력을 나타내는 세포 표면표시자들을 그대로 발현하는 줄기세포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상피세포를 실험실에서 지지세포 없이 대량 증식 배양하는 것은 상피세포가 가지고 있는 내인성 성격으로 인해 어렵다. 본 연구에서는 디티오트레이톨(Dithiothreitol; DTT)과 ROCK 저해제(Rho-associated kinase inhibitor)를 이용하여 양막상피세포를 분리하고 배양하는데 있어서 임상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세포를 얻었고, 최적의 세포상태를 유지하였다. 본 연구에서 분리배양된 양막상피세포는 상피세포의 특성과 줄기세포의 특성을 발현하였다. 결론적으로 줄기세포 치료를 이용한 재생의학의 관점에서 인간태반 유래 양막상피줄기세포는 아무런 윤리적인 논란을 일으키지 않는 주요한 줄기세포 치료제의 재료로서 여러 가지 질병 치료에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발행연도 : 2009
저자 : Woo SK, JY Jo, IS Shin, SK Kang and JC Ra
출처 : Development and Reproduction
소스 : 양막 M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