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예성의료재단 베데스다병원은 11일 베데스다병원 줄기세포임상센터 2층 강당에서 베데스다병원 구인회 병원장과 양산시축구협회 박치종 회장 등이 모인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양산시축구협회 박치종 회장은 “축구인들의 가장 큰 적은 근골격계 질환이고, 스포츠 손상센터가 있는 베데스다병원과 협약을 맺게 되어서 영광이고 지역 스포츠의 활성화와 생활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베데스다병원은 스포츠 손상센터를 2017년 7월에 개소해 양산시산악연맹과도 협약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레저·스포츠 활동으로 인한 근골격계 손상 환자들에게 보다 빠른 정상생활 복귀와 사전예방을 돕고 있다.
구인회 병원장은 “이번 양신시축구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스포츠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선수들과 스포츠를 즐기는 시민들을 위해 힘쓰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