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병원 인공신장실이 양산 지역 최초로 지난 7월 2일부터 야간투석을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 8월 1일 2명의 투석환자를 시작으로 현재는 56명의 환자를 투석 관리하고 있는 베데스다병원은 양산 지역 내 투석환자들의 요구도가 높고 투석 환자가 지속적해서 증가함에 따라 야간 투석을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인공 신장실 실장인 신장내과 김지웅 과장은 “젊은 나이의 투석환자가 증가하고 경제활동을 해야 하는 상황에 주간 3회 투석을 하는 것이 힘든 상황이라 지역시회 나눔의 일환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며 “야간에 오는 환자분들은 만족스러워 하시며 야간진료에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인공신장실 차선미 수간호사는 “ 의료인, 장비, 환경의 삼박자가 고루 갖춰진 베데스다병원 인공신장실에서는 환자 안전과 감염관리를 최우선으로 해 관내 투석 환자분들이 최상의 투석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