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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에 소재한 양산베데스다병원(병원장 구인회)이 지난 3일 기독신우회를 창립하고 창립예배를 드렸다.
병원측은 이번 신우회 창립에 대해 “기독교 병원이고 동시에 믿음의 사람들이 많이 있으나 체계적이지 못했다.
8년 전부터 병원 직원들이 모여 기도회를 드려 왔는데, 금년부터 체계적인 뼈대를 세운다는 취지하에 이번에 신우회를 창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우회 회장으로는 박기완 부원장이 선출되었고, 신우회는 총 30여명 모일 예정이다.
구인회 병원장은 “예수님께서 베데스다 연못에서 병자를 치유하신 것처럼 기도로 합심하고 환자와 지역을 생각하는 병원으로 발전하겠다”고 전했다.
이 날 예배는 삼양교회 정연철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앞으로의 신우회 활동계획 및 방향에 대해서는 전 직원 복음화, 기도화, 전도화를 슬로건으로 신우회 모임에 친한 동료를 초대하여, 나아가 병원 내 교회를 세우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신우회 모임은 매주 화요일 말씀과 기도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 김현아 기자 happyk1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