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예성의료재단 이사장 이취임식이 2월 24일 베데스다복음병원 재생의학연구원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제6대 정연철 이사장이 임기 만료로 이임하고, 유명철 이사가 제7대 이사장으로 취임을 했습니다.
정연철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베데스다복음병원 의료진 및 직원들과 쌓은 추억들을 소개하며, 병원 발전을 위해 협력한 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유명철 신임이사장은 신뢰받는 의료진 구성, 환자들이 편하게 진료받는 공간과 시설, 사랑과 섬김으로 감동과 공감을 주는 병원,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갖는 병원, 첨단재생의학으로 차별성을 갖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이사장 이취임식에 바이오스타 라정찬 회장이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라정찬 회장은 “진정으로 환자를 사랑하고, 양산을 넘어 전 세계의 불치·난치 환자를 치료하고 치유하는 병원, 생명을 살리는 병원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